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마토급 전함 (문단 편집) == 개요 == [[일본 제국]] [[일본 제국 해군|해군]]의 [[전함]].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과 [[런던 해군 군축조약]]에서 탈퇴한 [[일본 제국]]이 장래의 함대결전시 해군의 전력비상 열세를 질로 만회하고자 계획하였다. 군축조약에서 탈퇴하고 건조한 규격 외의 초거대 전함이다. 초도함 야마토는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기 직전부터 건조를 시작해 얼마 안 지나 취역하였으며, 크기나 배수량은 현대의 대형 [[크루즈(선박)|크루즈선]]이나 중형 [[항공모함]]에 필적한다. [[거함거포주의]]의 정점에 달한 전함으로서, 이제는 깨지지도 않을[* 이제 더 이상 이런 배는 못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안 만든다'''. 건조 비용이 엄청나지만 미사일 몇 발 날아오거나 함재기 몇 대만 뜨면 가라앉을 정도로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그걸 몸소 입증한 것이 바로 야마토급 전함이며, 야마토의 기록은 스스로가 전함은 쓸모가 없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유지되고 있는 셈이다.][* 물론 현대 전장을 지배하다는 극초음속 미사일과 전투기를 요격 할 수 있는 함정 전용 요격 시스템과 체계가 만들어지고 실전 배치가 된다면야 야마토급 전함이 다시 나올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는 상황이다. 물론 그게 가능하려면 동력원이 상당히 강력해야만 가능하다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러시아의 키로프급 순양함이 있는데 이 함정은 동력원이 핵추진이라 가능한 것이니 제레식 함정인 야마토급 전함과는 애초에 비교 대상이 아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제아무리 함정 전용 미사일 요격 시스템이 실전 배치가 되었다고해도 현재의 일본의 군함 건조를 비롯한 조선업 능력을 생각하면 농담이 아니라 대한민국이나 미국의 도움이 없이 야마토급과 같은 전함을 만들기는 힘들다는 것이 중론이다. 아무리 야마토급 전함이라도 바다 한가운데서 작동이 멈추면 그냥 떠다니는 관짝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다만 대한민국이야 더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미국조차도 일본의 과도한 군사력 증강에는 비판하며 견제를 하는 상황인지라 당연히 힘들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일본 스스로 건조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럴 경우 당연히 건조 기간이 길어지면서 동시에 건조 비용이 증가하게 되는데 물가가 비싼 일본이 스스로 건조할 경우 당연히 건조 비용이 천정부지로 뛸 것이 뻔하기 때문에 현재의 일본 정부도 함부로 건조하자는 말이 나오지도 못하는 실정이다.][* 당장 대한민국의 K-9과 같은 궤도형 자주포와는 달리 제조하고 유지하기가 훨씬 간단해서 제조 가격도 훨씬 싼 차륜형 자주포만해도 일본의 경우 그 차륜형 자주포 한대의 가격이 대한민국의 K-9의 무려 2배의 가격인 것과 K-9과 비슷한 세대의 일본의 궤도형 자주포 한 대의 가격이 K-9도 아니고 안그래도 수가 적어서 대한민국에서는 비싸다고 난리인 K2전차와 비슷하거나 그보다도 더 비싼 것만 보면 잘 알 수 있는데 군함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제도하기도 쉽고 비용도 싸다는 자주포가 이 모양인데 안그래도 첨단 장비가 들어가기에 비싸기도 오지게 비싸고 건조하기도 어려운 군함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물론 일본은 해상자위대가 주력이라 많은 수의 군함이 있기에 규모의 경제가 되서 '''"건조 가격이 낮아지지 않겠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미국마냥 비슷한 규모의 군함을 최소 수십척에서 백척정도를 건조 할 때나 가능한 소리이고 대한민국과 비교해서 겨우 2~3베 정도로는 그게 성립이 되기기 힘들다.] --안 만들어서-- 공전절후의 '''460mm 함포'''를 탑재한 '''전장 263m, 전폭 39m'''의 거대전함이다. 이 거함에 맞먹는 덩치를 지닌 전함은 영국의 [[어드미럴급 순양전함]]과 뱅가드, 미국의 [[아이오와급 전함]], 독일의 [[비스마르크급 전함]] 정도이며 [[배수량]]으로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규모에 비해 거함거포주의에 기초한 함대결전에 대비하기 위해 상당기간 대기만 하는 등의 초라한 전과와 호화로운 내부 설비 및 호텔이나 요정 출신의 조리병들이 내놓는 높은 [[급식]]의 질에 빗대어 여객선이라고도 불렸는데 실제로 태평양 전쟁 기간중 야마토는 일본군의 대다수의 전함들과 함께 항구에 처박혀있던 탓에 수병들과 가끔 방문하는 육군 장교들은 전함 야마토를 '''야마토 [[호텔]]''', 전함 무사시를 '''무사시 [[료칸]](여관)'''으로 불렀고 ‘세계에서 제일 쓸모없는 세 가지는 [[중국]]의 [[만리장성]], [[이집트]]의 [[피라미드]], 일본의 야마토 전함’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그나마 만리장성은 북방민족의 진로를 방해하고 피라미드는 왕릉과 공공근로사업 역할을 수행했기에 가치가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답이 없었다. 사실 일본제국의 해군 내부에서도 건조여부를 둘러싸고 상당한 갈등이 있었다. 거함거포주의 파벌들은 워싱턴 군축조약을 파기하자마자 어떻게든 야마토급 전함을 건조하기 위해 상세한 제원과 예산을 확보하는 모습을 보였고 야마모토 이소로쿠와 같이 항공모함 시대라며 야마토급 전함 예산으로 제로센 1000대는 족히 찍어낸다며 반대하던 파벌도 있었다. 그러나 거함거포주의 파벌이 해군의 주류인 반면 이소로쿠 제독과 같은 이들은 소수였다. 게다가 이소로쿠도 야마토급 전함 건조 찬성파벌들로부터 뭔가 거래를 받아들여서 결국 건조된 케이스다. 이에 관해서 이들로부터 "많은 노동자들을 실업시킬 생각이냐"며 압박했다는 소문도 있다. 한자까지 똑같기 때문에 일본 고대국가 [[야마토]]의 이름을 땄다고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율령국 가운데 하나인 야마토노쿠니(大和国, 지금의 [[나라현]])의 이름을 딴 것이다. 일본 해군의 전함 명명법은 [[고키시치도|옛 일본의 율령국]]에서 따온다. 그 예로 나가토나 무츠도 율령국의 이름이었다. 자매함 '무사시'와 '시나노'의 어원만 찾아봐도 알 수 있다. [[무사시]]는 무사시노쿠니(武蔵国), [[시나노]]는 시나노노쿠니(信濃国)에서 따왔다. 항공모함인 카가 역시 원래 전함이었기 때문에 번국을 함명으로 쓰는 것이다. [[카가급 전함]] 문서를 참고하자. 다만 예외는 있어서 [[시키시마]]와 [[후소급 전함#s-3|후소(扶桑)]]는 애초에 일본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다. 그만큼 일본이 당시 후소급 전함에 걸었던 기대와 염원을 엿볼 수 있다. 이런 예외는 야먀토에게도 적용된다. 야마토는 일본의 별칭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점도 고려되었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쇼와 덴노가 야마토와 시나노라는 이름 중에서 야마토를 선택하여 1번함에 야마토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야마토의 승조원이었던 [[해군]] [[장교]] 이시다 나오요시의 증언에 의하면, 길을 잃을 때를 고려해 어디가 앞이고 어디가 뒤인지를 알려주는 화살표가 곳곳에 있었다고 한다. 건물 안에 붙어있는 안내판과 같은 것으로 현대에도 이런 표식이 있는 경우는 상당히 큰 배에 한한다. 야마토급은 두터운 [[장갑(무기)|장갑]] 때문에 건조 당시 기준배수량 65,000t에 달했고 만재 배수량이 72,000t에 달하는 거구였다. 이 기록은 1950년대 말에서야 미국의 [[포레스탈급 항공모함]]이 깬다. 게다가 [[잠수함]] 단 1척의 [[어뢰]]에 격침당한 가장 큰 군함도 '''[[시나노(항공모함)|야마토급을 개장해 건조한 항공모함]]'''이다. [[http://omn.kr/1y3ui|관련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